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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 나와 학교

    나와 학교

    지은이: 다니카와 슌타로 | 이야기공간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일본 문학 번역가 권남희가 옮긴 그림책이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학교생활을 아이에서 학생이 된 소년 ‘나’의 시점으로 전개해 나간다. 페이지마다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 같은 문장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하타 고시로의 그림이 어우러져 은은한 감동을 주고 눈이 즐겁다.

  • 네가 자라면

    네가 자라면

    지은이: 소피 라구나 | 핑거

    그림책의 첫 장을 넘기면 면지 가득 푸른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 상상 속 세상에 귀여운 두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노랑, 빨강의 왕관을 쓴 아이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작은방, 상상의 세계에서 막 나온듯한 모습으로 꾸민 귀여운 형과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인다. 시무룩한 표정의 형은 동생과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다.

  • 달빛을 따라 집으로 - 바다거북을 위해 마을을 변화시킨 어린이들 이야기

    달빛을 따라 집으로 - 바다거북을 위해 마을을 변화시킨 어린이들 이야기

    지은이: 필리프 쿠스토, 데버라 홉킨슨 | 청어람아이

    저자 필리프 쿠스토는 미국의 환경 운동가 겸 사회적 기업가로 활동하며 환경 교육 단체를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있다. 필리프는 플로리다의 한 바닷가에서 수많은 새끼 바다거북들이 달빛이 비치는 바다를 향해 이동하는 모습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

  • 우리가 바꿀 거야!

    우리가 바꿀 거야!

    지은이: 저 자프랑수아 | 이마주

    어린이를 동료 시민으로 인정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린이 시민의 정치 참여를 독려한다. 반장 선거만이 어린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라, 환경과 인권, 교육 등 좀 더 넓고 사회적인 차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으르렁 소아과

    으르렁 소아과

    지은이: 염혜원 | 창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염혜원 작가의 그림책 <으르렁 소아과>가 출간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그리며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알려 주는 ‘으르렁’ 시리즈이다. 이발소를 무대로 아기 사자와 아빠 사자의 팽팽한 신경전을 그린 전작 <으르렁 이발소>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이 함께 병원 검진을 받으며 겪는 일을 그린다.

  • 누구에게나 공부하고 싶은 순간은 온다

    누구에게나 공부하고 싶은 순간은 온다

    지은이: 김규민 | 다산북스

    농구 선수를 꿈꾸며 중학교 내내 농구만 하다가 고등학교 때 갑작스레 공부로 진로를 틀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수석 합격(19학번)한 김규민 학생의 공부 이야기. 책에는 유튜브 스튜디오S, 연고티비에 출연해 수백만 조회 수를 넘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저자의 네 단계 공부법을 흥미롭고 알차게 담았다.

  • 카지노 베이비

    카지노 베이비

    지은이: 강성봉 | 한겨레출판사

    이 소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주식과 부동산,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휘몰아치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쓰였습니다. 지음은 탄광 위의 도박장, 그러니까 산업화 시대의 기반 산업 위에 올라탄 투기와 유흥 산업의 기이한 구조, 침체된 상황에서도 투자 활기만은 넘쳐나던 팬데믹 당시의 사회 분위기, 그리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승일로의 위태로움을 반영하는 동시에 환기하려고 만든 공간입니다.

  • 파친코 1

    파친코 1

    지은이: 이민진 | 인플루엔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지은이: 최진석 | 열림원

    84일간 고기를 잡지 못한 노인의 이야기가 있다. 85일째 되는 날 아침, 바다로 나가기 전 노인은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리며 또 배를 탄다. 그리고, 고기잡이는 아니더라도 긴 시간 자신의 삶이 팍팍하고 이룬 것 하나 없다는 느낌에 허탈한 맴을 매일 도는 우리가 있다. 팍팍하게 지쳐가는 당신, 아침에 집을 나서며 노인처럼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릴 수 있는가?

  • 정상은 없다

    정상은 없다

    지은이: 로이 리처드 그린커 | 메멘토

    정신보건을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가 정상성이라는 허구에서 비켜난 사람들에게 문화가 어떻게 낙인을 찍어 왔는지를 추적한 책. 낙인은 세상 어디에나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대상이 달라진다. 이 책은 ‘자본주의’, ‘전쟁’, ‘의료화’ 세 가지 측면에서 정신 질환과 장애에 대한 낙인의 ‘역학’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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