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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운동장

    지은이: 박현숙 | 북멘토

    <수상한 운동장>은 공존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법한 운동장에서의 자리다툼이 소재가 되어, ‘어떻게 하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두가 행복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어린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췄다. 또한 주인공들이 고생하며 이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공존이라는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은 반드시 빛나는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 5분은 정말!!

    5분은 정말!!

    지은이: 리즈 가튼 스캔런, 오드리 버닉 | 살림

    어느 날 남자아이와 가족이 급하게 집을 나선다. 치과, 우체국, 놀이공원 등에서 5분은 소년에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는 찰나가 되기도 한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양면성이 이 책의 주제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고, 부모님에게는 우리 가족의 모습과 순간이 옮겨 담아진 듯한 공감대를 불러온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마법 같은 시간, 5분. 영리하고, 재미있고, 완전히 거부할 수 없는 이 그림책 속에서 독자는 자신을 알아볼 것이다.

  • 5번 레인

    5번 레인

    지은이: 은소홀 | 문학동네

    이 책은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청소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변화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내일에 대한 고민이 부쩍 깊어진 아이들에게 길잡이 동화같은 책이다.

  • 가을에게, 봄에게

    가을에게, 봄에게

    지은이: 사이토 린 , 우키마루 | 미디어창비

    <가을에게, 봄에게>는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친구인 ‘봄’과 ‘가을’이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사랑스러운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편지 속 다정하면서도 담백한 문장과 고운 자연의 모습을 고루 담은 서정적인 그림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다. 독자들은 그림책을 보며 익숙했던 자연도 새롭게 바라보고 사계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나 전학, 질병으로 인한 등교 수업 중단 등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친구와 만날 수 없어도, 마음을 나누다 보면 우정은 변치 않고 영원할 수 있다는 걸 전해 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 고양이 지기의 행복한 비밀상담소

    고양이 지기의 행복한 비밀상담소

    지은이: 스테판 가르니에 | 미래타임즈

    <고양이 지기의 행복한 비밀상담소>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며, 독립적이고, 참을성 많고, 평온하며 행복한 고양이 지기가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를 해주며 행복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나 자신을 드러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필요할 땐 도움을 요청하고, 나 자신을 믿고, 내일의 내 삶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 글을 읽는 어린이들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

  • 내 멋대로 슈크림빵

    내 멋대로 슈크림빵

    지은이: 김지안 | 웅진주니어

    〈내 멋대로 슈크림빵〉은 예상치도 못한 포인트에서 독자들을 위로하고, 웃음 짓게 하는 매력이 있다. 속이 터져서 눈물을 흘리는 김치 만두에게 말없이 위로를 전하는 슈빵을 보며 우리도 함께 위로 받고, 슬플 때일수록 ‘빵심을 굳건히’ 하라는 소시지를 통해 눈물을 거둘 용기를 얻는다. ‘왜 잘 알지도 못하는 걸 찾고 있어?’라고 묻는 길고양이를 보며 나도 모르게 뜨끔하다가, 금세 엉뚱한 슈빵 덕분에 웃음 짓는다. 이야기 속에 짧지만 긴 호흡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이 되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유머와 위로를 전하며 오래 우리 곁에 기억되는 책이 될 것이다.

  •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지은이: 고정순 | 만만한책방

    멋진 죽음을 준비하는 늙은 산양에게 찾아온 죽음. 그런데 그것은 참 아이러니했다. 늙은 산양은 매일 고단한 몸을 누이던 그곳, 너무나 평범한 자신의 침대에서 잠자는 것처럼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잠자는 것처럼 평온하게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날처럼. 편하게 쉬는 늙은 산양의 얼굴 위로 얼핏 미소가 스친다고 느끼는 순간, 어느 늙은 산양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헌사가 마음에 닿는 이유다. 세상 모든 늙은 산양에게 보내는 ‘진짜 안녕’이며 작가 자신에게 보내는 ‘안녕’이다

  • 언제나 사랑해

    언제나 사랑해

    지은이: 최형미 | 을파소

    아이를 위해 늘 고군분투하면서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엄마,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의 속마음을 전하는 책이다.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굳이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해야만 하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평소에 충분히 사랑 받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때때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언제나 사랑해>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떼 쓰고 말썽 부리고 서투르게 행동할 때라도 엄마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책이다.

  • 이너 시티 이야기

    이너 시티 이야기

    지은이: 숀 탠 | 풀빛

    작가는 산업화가 이루어진 도시에서의 인간과 자연,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의 “그림 이야기”로 들려준다. 〈이너 시티 이야기〉에는 모두 스물다섯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상어, 곰, 악어, 올빼미, 돼지, 개, 앵무새, 비둘기, 벌, 호랑이 등등 그리고 인간까지. 고층 빌딩 팔십칠 층에 사는 악어, 어느 날 한순간에 사람들 머리 위로 날아올라 숨이 멎는 장관을 펼친 나비 떼, 방에 갇혀 발이 사라지는 돼지, 하늘 위에 사는 달물고기, 회의실에서 한순간에 개구리로 변한 회사의 중역들 등, 이야기는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와 환상적인 이미지로 읽는 이의 허를 찌르는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초현실적인 환상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면밀한 탐구가 바탕에 깔려 있다.

  • 태토의 부자되는 시간

    태토의 부자되는 시간

    지은이: 박성현 | 채우리

    이 책의 작가는 지난 18년간 평범한 흙수저, 평범한 회사원, 평범한 아빠였다. 그러다가 여러 책에서 ‘글’로 배운 ‘부자들의 조언’으로 경제적 자유를 찾는데 성공했고, 그 비결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한다. 공감은 하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는 없는 부자들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알아두고 준비해야 하는 자본주의 경제 원리와 금융 지식을 아빠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 시를 위한 사전

    시를 위한 사전

    지은이: 이원 | 마음산책

    <시를 위한 사전>은 사전에서 낱말의 뜻을 찾듯, 장마다 시인과 제목을 확인하고 이원 시인의 산문을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원 시인은 시의 원문 없이 시 읽기를 시도한 대 대해 “만난 시를 내보이지 않고 시와 만난 순간을 기록하는 방식. 만난 시와 보다 섬세하게 닿기 위하여 필요한 사전 같은 형식”이라고 이야기한다. 시를 읽기 위해서는, 시인의 눈을 빌린 특별한 독법이 필요하다고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사전이 단어를 수집하여 그 어원과 용례를 밝혀 써주듯, 이원 시인은 100편의 시를 고르고, 각 시의 단어와 호흡, 분위기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이원 시인만의 사전적 시 읽기’를 시도한다.

  • 바이러스 X

    바이러스 X

    지은이: 김진명 | 이타북스

    이 소설은 재미교포 로비스트인 이정한과 한국인 병리학자 조연수의 활약으로 어느 날 갑자기 합성된 바이러스 X를 찾아내는 과정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너무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이끌어 바이러스의 세계를 완전히 이해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반도체와 레이저를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에서 인식함으로써 인류가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전연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의학자와 생물학자에게만 맡겨두어서는 안 되고 정보통신계가 나서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수술의 탄생

    수술의 탄생

    지은이: 린지 피츠해리스 | 열린책들

    이 책은 도살장이나 다름없었던 수술실을 위생적인 의료 공간으로 바꾸고 소독법을 정착시킨 의사 조지프 리스터에 대하여 쓴 책으로 19세기 영국을 중심으로 하여 현대적인 외과 수술이 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불과 150년 전만 해도 수술은 죽음으로 가는 관문과 마찬가지일 정도로 수술 후 감염 때문에 사망률이 매우 높았으며 진통제와 마취제가 개발되지 않아 환자들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조지프 리스터는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고, 유럽의 최신 이론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직접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 다시, 올리브

    다시, 올리브

    지은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문학동네

    이 책에서 스트라우트가 그리는 노년의 삶은 결코 느긋하거나 여유롭지도, 지혜와 통찰로 충만하지도 않다. 나이든 육신은 사춘기에 막 들어선 청년의 몸만큼이나 낯설고 혼란스럽다.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빈자리에 수시로 엄습하는 외로움과 공포는 낡고 해진 마음속으로 여과 없이 스며든다. 그러나 등뒤에 드리운 죽음으로 인해 눈앞에 펼쳐진 삶의 풍경은 더 또렷하고 찬란해진다. 다음 계절을 약속하는 고요한 햇빛과 새로 움트는 꽃봉오리는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띠고 선명히 다가온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외로움과 무지를 깨달을수록 우리는 타인을, 그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그 이해의 바탕에는 이 고통스러운 삶에서 우리가 본질적으로 같은 혼란과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는 다소 씁쓸한 위안이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삶의 불가피한 비극을 통해 맺어진 그 뿌리 깊은 연대는 우리를 자기 연민이나 체념으로 이끄는 게 아니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서로를 성장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소설은 이야기한다.

  • 빛의 현관

    빛의 현관

    지은이: 요코야마 히데오 | 시공사

    건축사 아오세는 어느 날 의뢰인에게 메일을 한 통 받는다. 책에 수록된 아오세의 ‘Y주택’을 보고 싶어 찾아갔지만,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다는 내용이다. 아오세에게 Y주택은 특별하다. 직장과 가정에서 실패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일하던 중 ‘스스로 살고 싶은 집’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처음 건축을 시작했을 때처럼 설렘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설계했었다. 아오세가 망설임 끝에 찾아간 Y주택은 애초에 사람이 산 흔적 없이 텅 비어 있다. 다만, 2층 창가에 독특하게 생긴 의자 하나가 창을 향해 놓여 있는데……. 완공된 집을 보며 함께 감격했던 일가족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 빛의 현관은 상실을 겪고도 꿋꿋이 삶을 지탱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이다.

  • 에이트

    에이트

    지은이: 이지성 | 차이정원

    이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실리콘밸리와 하버드의 움직임, 메이지 유신 이후 2차 흑선인 일본의 교육혁명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없으면 무엇도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명명백백히 알리고, 2장에서는 실제 인공지능과 사람의 대결을 소개하며 앞으로 10년 뒤에는 우리 자리가 위협당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그리고 대체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 위대한 미국 소설

    위대한 미국 소설

    지은이: 필립 로스 | 문학동네

    야구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작가가 쓴 야구 소설이다. 작가에게 야구란 그저 하나의 스포츠가 아니었다. 그에게 야구는 ‘미국적 삶’의 에너지가 상영되는 극장이자 국가적 이상의 체현이었다. 작가의 이러한 야구관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이 바로 <위대한 미국 소설>이다. 작가는 미국의 국민 스포츠 야구를 통해 미국의 국가 신화를 통렬히 파헤치고 그 신화들이 쌓여 만들어진 역사를 되짚는다.

  • 이웃집 여자

    이웃집 여자

    지은이: 예완데 오모토소 | 문학동네

    은퇴한 백인 노부부들이 모여 사는 케이프타운의 고급주택가 캐터린. 그곳에 확연히 눈에 띄는 존재, 호텐시아가 있다. 그곳의 유일한 흑인인 그녀는 죽음을 앞둔 백인 남편과 살면서 이 폐쇄적이고 위선적인 동네에 매일같이 비판과 냉소의 물결을 몰아친다. 그런 그녀의 최대 앙숙이 있었으니 바로 이웃집 백인 여자 매리언. 둘이 합쳐 166세! 무릎 관절은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도 서로를 겨냥한 트집의 칼날만은 녹슬 줄 모르는 가운데 동네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할머니의 팽팽한 라이벌전에도 과연 연민과 화해의 바람이 불 것인가! 역사성과 현재성을 동시에 갖춘 이 소설은 아름다움, 정밀함, 미묘함, 희망으로 채워져 있다.

  • 추억 수리 공장

    추억 수리 공장

    지은이: 이시이 도모히코 | 김영사

    낡은 물건을 수리하는 카이저 슈미트의 공방에서 시작되는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저쪽 세계’와 어딘지 수상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는 ‘이쪽 세계’를 교차해가며 신비로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주인공 소녀 피피가 할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의 기억을 찾는다는 큰 줄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는 ‘추억 수리 공장’의 공장장 즈키, 흰 수염의 지사마, 솜씨 좋은 직공들의 이야기가 곁가지가 되어 촘촘하게 엮여 있다. 거기에 사람들의 추억을 빼앗아 장인의 도시가 아닌,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계획하려는 검은 무리까지. 디지털 시대의 현대인, 늘 새로운 것을 좇고 낡은 것보다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그동안 놓치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지은이: 박광혁 | 어바웃어북

    책의 표지에 적힌, “의학의 시선으로 미술을 보면 인문학이 읽힌다”는 말이 결코 과장된 수사가 아님을, 〈히포크라테스 미술관〉은 열다섯 가지 이야기보따리에 담아 풀어놓는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만난 〈영원의 문〉 앞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 〈비창〉과 그의 죽음을 의학적으로 규명했고, 레이크스 미술관에 걸린 17세기 플랑드르 화가들의 그림에서 ‘머릿니의 진화생물학’ 이야기를 나눴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아내의 초상화에서 죽음을 앞둔 자의 표정을 뜻하는 ‘히포크라테스의 얼굴’을 의학사적으로 살펴보는 등 의사인 저자만의 유니크한 해석으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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