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기관표창 수상

- 전국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우수도서관 선정 -

○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4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 이 포상은 전국 77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매년 도서관 협력 업무를 통한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2010년 12월 21일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지역대표도서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16개 공공도서관과 협력 체제 기반을 마련하였고,

○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이용서비스와 무등도서관 ․남광주 지하철역 365 무인예약대출 반납기등의 U-도서관 서비스 운영체제를 구축하였고, 독서문화프로그램 협력 및 참여를 위해 좋은책 돌려보기 장터 운영, 유아 시기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였다.

○ 지난 9월 30일에는 다문화 자료실을 개실하여 다문화 가족들이 문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한국도서관협회․광주동부교육청․전남환경보전협회․대동문화재단 등 타 기관과의 협력 사업등을 추진하고,

○ 국가전자도서관과 원문DB 이용협정을 체결하여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광저우 도서관과 도서교환․세미나 및 서화전시회 등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장애인, 군부대 도서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도서대출을 실시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들의 찾아가는 지원협력을 통해 시민독서진흥과 지식소외계층 독서 서비스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9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식과 정보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간 지식 및 정보의 격차가 없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