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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지은이: 전경남 | 창비

    동네에 작은 서점이 새로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주인공 수민이는 특이한 차림새와 말투에, 책 파는 일은 뒷전이고 어슬렁거리며 놀기만 하는 서점 주인인 ‘놀자’ 씨를 수상하게 여긴다. 수민이는 서점을 관찰하다가 어느새 책과 서점에 푹 빠지게 된다.서점은 곧 수민이뿐 아니라 마을 사람 모두에게 활기를 주는 공간이 된다. 이웃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 공간을 만드는 꿈을 가진 사람의 실천과 노력이 지역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을 발랄하게 담은 이야기이다.

  • 집짓기

    집짓기

    지은이: 이재경 | 고래뱃속

    이 책은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에 대해 질문하고, 즐거운 상상으로 나만의 집을 지어 보도록 하는 책이다. 내가 원하는 집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스스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내 인생의 주제들은 무엇인지도 찾게 된다. 나에게 맞는 재료들을 고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들로 집을 꾸며, 바라보고 싶은 곳에 창을 내고,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시간들로 집을 채우다 보면 차츰 내 삶을 닮은 마음의 집도 지어진다. 마음의 집은 매일 자라고 자라 어느 날 문 밖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지은이: 김지선 | 시금치

    화가는 이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또 우리는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그림을 ‘보고’ 세상을 ‘보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동화이자 미술 교양서이다. 이 책을 읽은 뒤에 명화 앞에 다시 서면, 낯설게만 느껴졌던 그림이 마치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 한층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 미생물 특공대

    미생물 특공대

    지은이: 조인하 | 산하

    교과서에서 배우는 미생물들에 대해 편안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으며, 작가의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이 잘 버무려진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 미생물을 모두 없애 버리겠다는 인간들에게 화가 난 미생물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미생물 특공대’를 결성한다. 인간을 응징할 특공대 결성을 둘러싸고 미생물들은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책 보러 왔어요

    책 보러 왔어요

    지은이: 송승태 | 청개구리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숲속 작은 도서관에 찾아온 동물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도서관과 책의 의미를 알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숲속이라는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화합의 공동체를 구현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 훌훌

    훌훌

    지은이: 문경민 | 문학동네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유리의 한 계절을 함께하면서 우리는 자연히 어떤 ‘사이’를 떠올리게 된다. 묻어 두었던 감정과 외면해 왔던 과거를 직시함으로써 홀가분해지는 마음, 또 누군가와 이어지고 맞닿을수록 가붓해지는 어떤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빈틈없이 단단한 문장으로 들어찬 소설이다.

  •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지은이: 게리 바이너척 | 천그루숲

    SNS 마케팅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던 저자가 그의 부와 성공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12가지 원칙을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해준다.이 책에서는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 이유와 소프트 스킬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조금 더 나답게, 더 오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꽃잎 한 장처럼

    꽃잎 한 장처럼

    지은이: 이해인 | 샘터

    이 책에 실린 시와 글들은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쓰인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급변한 우리 삶의 모습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교훈을 얻고 희망을 찾고자 한 이해인 수녀의 마음이 글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연둣빛 바람 부는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고 향기로운 시와 글들은 봄이 와도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지은이: 데이비드 바드르 | 해나무

    이 책에서 뇌과학자 데이비드 바드르는 최신 연구결과와 생생한 임상 사례, 일상생활로부터의 예시를 통해 인지조절의 정체와 진화 과정, 그리고 내부 작동기제를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지조절 기능이 멀티태스킹, 의지력, 습관적 실수, 기억력, 나쁜 의사 결정, 생애주기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과 웰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지은이: 정지음 | 빅피시

    이 책에서는 우리 사이의 좋다가도 싫고 싫다가도 좋은, 그래서 미칠 듯한 감정들을 들여다보면서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감성을 풀어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한 실망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게 되고,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와 세계가 부딪치는 소리’들을 들으며 자신 또한 같은 소리를 경험했음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먼 나랑 이웃 너랑’ 사이에 느낀 소소한 기쁨의 순간들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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