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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지은이: 전은지 | 책읽는곰

    4학년 5반은 아이들과 선생님까지 자신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하다. 외모부터 성격, 이름에 이르기까지 불만도 참 각양각색이다. 그러던 5월 13일, 4학년 5반은 온종일 자신에 대한 불만과 친구에 대한 부러움으로 속을 끓이는 날을 보낸다. 그렇게 슬픈 결말을 맞나 싶었는데, 아이들은 종례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나도 누군가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라는 것! 영 못마땅하기만 한 나를 누가 왜 부러워하는 걸까?

  • 팽이 도둑

    팽이 도둑

    지은이: 서정오 | 샘터

    〈팽이 도둑〉은 주인공 ‘은호’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바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팽이를 도둑맞은 일이다. 실제로 서정오 작가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작가는 글을 쓸 때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갔고, ‘팽이 도난 사건’에 온 신경을 쓰는 아이의 마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도둑맞은 은호를 그저 귀엽게만 여기는 은호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은호의 마음속 상실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어른이 돼 보자고 권한다.

  •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지은이: 마이클 샌델 | 아이세움

    살아가다 보면 흔히 마주치게 되는 판단의 문제,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이런 것은 어른들만 고민할 문제가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 훈련이 되어야만 성인이 되어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릴 때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정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불러왔듯, 10대들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 감기 걸린 눈사람

    감기 걸린 눈사람

    지은이: 모린 라이트 | 제제의숲

    <감기 걸린 눈사람>는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이다. 추위를 느끼는 눈사람이라는 재미있는 설정과 반복적으로 눈사람이 녹아내리는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다.

  • 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지은이: 빌 브라이슨 | 까치

    작가의 훌륭한 이야기 솜씨 덕분에 과학적 발견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는 물론이고, ‘누가’ 그 발견을 했는가를 누구나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시공간의 신비를 돌아보면서 전혀 가능성이 없을 것 같았던 생명이 우리가 ‘홈(home)’이라고 부르는 이 훌륭한 행성에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그런 과정에서 이상야릇한 과학자들과 너무 오랫동안 알려져왔던 이상한 이론들, 그리고 과학의 길을 바꿔놓은 우연한 발견들도 만나게 된다.

  • 도토리랑 콩콩

    도토리랑 콩콩

    지은이: 윤지회 | 아이세움

    <도토리랑 콩콩>은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의 모든 글을 작가 자신의 필체로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적어 넣었을 정도로, 책 곳곳에 작가의 손길이 가득 담겨 있다. 작가는 이렇게 알게 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친구’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친구들에게 이 책을 건네며 자신의 새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누군가와 관계를 맺게 되는 ‘첫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귀여운 견과류들로 사랑스럽고 특별하게, 여유 있으면서도 다정하게 보여 준다.

  •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지은이: 김려령 | 문학과지성사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집안에 불어닥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현실을 마주 바라보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현성이와, 엄마 아빠의 이혼과 재혼으로 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 살게 된 장우.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안고 있는 두 아이는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고 또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편견 없는 우정을 키워나간다.

  •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

    지은이: 베아트리스 로드리게즈 | 봄나무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는 ‘생각의 나무’에서 살던 주인공들이 ‘땅’으로 내려와 보내는 하루를 잔잔하게 전한다. 주인공들을 둘러싼 자연에서 보내는 평범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17가지 이야기에 담긴 재치와 익살스러움은 더욱 커졌다. 친근한 대화로 이어지는 여러 생각과 질문.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서 마주할 친숙한 주제들은 부모와 어린이 독자의 몰입을 이끌어 낸다.

  • 이게 정말 뭘까?

    이게 정말 뭘까?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 주니어김영사

    아이들이 세상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길 바라는작가는 아이들에게 문득 찾아오는 고민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행복, 입장, 평범, 꿈처럼 알 듯 말 듯 막연한 개념, 거짓말, 정의처럼 놓인 상황에 따라 옳고 그름이 달라질 수 있는 주제를 넘나들며 이런저런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고 제안한다. 이 책은 어린이라고 하기엔 마음이 훌쩍 커 버린,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색한 그 사이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 토닥토닥 쓸모 있는 초등 어린이 한국사

    토닥토닥 쓸모 있는 초등 어린이 한국사

    지은이: 박훈 | 춤추는고래

    이 책은 어떻게 우리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마치 이야기 풀어내듯 엮어낼지 고민 속에 나왔다. 큰 사건을 위주로 하고 그 사건들을 이어가다 보면 금세 큰 고민 없이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치 굴비 한 두름처럼 정성들여 엮어냈다. 분명히 이 책을 덮을 때쯤 우리 선조가 지나온 삶의 매력에 흠뻑 빠져 더 깊고 많은 이야기를 찾게 될 것이다.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지은이: 김유진 | 토네이도

    저자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면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꾸려가고 있는 저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침의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방구석 미술관 .2

    방구석 미술관 .2

    지은이: 조원재 | 블랙피쉬

    저자는 ‘미술’이나 ‘예술’ 하면 유럽의 화가나 작품만을 떠올려왔던 사람들에게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요?”라는 정신 번쩍 드는 질문을 던지며, 그간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국미술의 참맛을 속속들이 끄집어낸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집요하게 추적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총 150여 점의 도판을 수록해 그 어떤 한국미술 책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지은이: 이연주 | 포르체

    이 책은 검찰의 실체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드러낸다. 아무도 공론화하지 못했던 검찰의 오랜 이슈부터 조직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내부 구성원은 더욱 입을 열 생각조차 없는 검찰의 깊은 치부까지. 검찰 내의 썩은 공기와 폐수를 전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안위, 나의 승진, 나의 인맥, 나의 권력만을 생각하는 이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고 대한민국 검사다. 한편 함께 실린 김미옥 평론가의 ‘팩트 체크’는 이연주 변호사의 글에 등장한 사건과 정황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지은이: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 교보문고

    1991년 1월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 활력 다시 찾자’라는 첫 문안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나태주 시인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풀꽃〉글판,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노랫말을 담은 특별편까지 광화문글판의 모든 여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순간이, 희망을 부르는 노래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의지가 모두 광화문글판에 담겨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저마다의 인생을 아름다운 한 줄의 시처럼 노래하는 세상이 바로 광화문글판이 꿈꾸는 세상이다.

  •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지은이: 이미예 | 팩토리나인

    이 책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읽는 내내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 안녕, 소중한 사람

    안녕, 소중한 사람

    지은이: 정한경 | 북로망스

    당신이 붙잡아야 할 소중함에 대한 모든 것. <안녕, 소중한 사람>은 익숙함 뒤에 가려진 삶의 진정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우는 책이다. 정한경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언어로 써내려간 이야기 한 편 한 편은 우리 곁에 머물렀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감정의 여운은 오래 남아, 책을 덮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때의 당신을, 그때의 나를, 그때의 우리를.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지은이: 오은영 | 김영사

    이 책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모의 말’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육아서이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공감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책 앞부분에는 비교적 쉽게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을, 뒷부분에는 더 구체적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말을 다루었으며 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부모의 말’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지은이: 최영기 | 21세기북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재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또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초·중학생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특별 엄선하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로 가장 쉽고, 흥미롭게 수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 쓴 첫 책으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 시간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유가 되어줄 것이다.

  • 인생은 소설이다

    인생은 소설이다

    지은이: 기욤 뮈소 | 밝은세상

    <인생은 소설이다>의 주인공은 작가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로맹 오조르스키는 열아홉 권의 소설을 발표한 작가로 그가 집필한 모든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작가와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 이 소설은 작가란 어떤 존재인지, 소설이란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혹은 어떻게 수정해나갈지 상상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일인칭 단수

    일인칭 단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동네

    <일인칭 단수>는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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