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대표도서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 메뉴

자료검색

이달의추천도서

현재메뉴

자료검색 이달의추천도서

2020년 10월

  • 여름의 잠수

    여름의 잠수

    지은이: 사라 스트리츠베리 | 위고

    삶의 어둠과 슬픔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이 책은 이 어려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해 보려는 주인공 소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슬픔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만난다.

  • 이상하게 매력있닭!

    이상하게 매력있닭!

    지은이: 김점선 | 단비어린이

    이 책이 던지는 큰 메시지는 ‘자세히 보면 누구나 각자의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진 않지만 발표를 잘하고, 발표는 못하지만 노래를 잘하고, 노래는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고. 물론 다 잘하는 것도 좋겠지만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을 못한다고 해서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걸 두 병아리의 시선으로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보여 주고 있다.

  • 나와 세계

    나와 세계

    지은이: 미레이아 트리우스 | 책읽는곰

    이 책은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스포츠를 보여 주는 세계 지도는 공으로 구성하고, 방문객이 가장 많은 도시를 보여 주는 막대그래프 위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기념물을 얹어 어린이가 정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압권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를 표현한 부분이다. 사람 모형 하나를 100만 명으로 치환하여 각 언어를 쓰는 사람 수를 보여 줌으로써 전 세계에서 각 언어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쓰이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똥 뒤집어쓴 도깨비

    똥 뒤집어쓴 도깨비

    지은이: 서정오 | 토토북

    <똥 뒤집어쓴 도깨비>는 상상력의 곳간이라고 할만한 신기한 20편의 옛이야기를 골라 생생한 입말로 다시 써내 10개의 소재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엿보면서 넓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인도한다. 간단하게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그림작가 최용호의 부드러운 윤곽선이 살아 있는 지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강약을 달리하며 옛이야기에 리듬감을 실어준다.

  • 만약의 세계

    만약의 세계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 주니어김영사

    이 책에서는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하던 친구가 정확한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 갑자기 만약의 세계에 가 버린다. 그래서 마음에 구멍이 뻥 뚫렸을 때,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면 좋을지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매일의 세계’와,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 살아 있는 ‘만약의 세계’를 선물하면서 두 세계 모두를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 멋지다!

    멋지다!

    지은이: 쓰쓰이 도모미 | 북뱅크

    이 책에는 같은 반 스무 명 아이들의 개성 만점의 ‘멋지다’ 스무 편이 실려있다. 연작 형식을 취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20편 속에는, 마음에 사무치는 이야기도 있고, 빵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도 있고, 비죽비죽 웃음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토닥여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어린 시절의 열등의식이라든가, 남자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혹은 엄마와 딸의 관계라든가, 여자애들만의 즐거운 립글로스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월 애착을 못 끊는 남자아이 이야기라든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똥이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른이 잘 모르는 다양한 아이들 마음을 다루고 있다.

  • 비밀 소원

    비밀 소원

    지은이: 김다노 | 사계절

    책에서 작가는 저마다 다른 미래, 이랑이, 현욱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떤 모습이든, 무슨 걱정을 하든, 비밀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전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비밀 소원>에 나오는 미래의 이모나 할머니, 현욱이 아빠처럼. 태권 소녀, 여성 경찰, 여성 피디 등 당당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주변 인물들도 작가의 세심한 성인지 감수성으로 존재감을 획득했다. 그림을 그린 이윤희 화가 역시 ‘나다움’에 초점을 맞춰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고, 따뜻한 색감으로 생생한 장면을 정감 어리게 그려냈다.

  • 시간의 책장

    시간의 책장

    지은이: 김주현 | 만만한책방

    견디기 힘든 고통의 무게를 짊어진 열한 살 소년.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날마다 일기장에 써 내려갔던 소년 앞에 어느 날 당당하고 어엿한 어른이 된 스물다섯 살의 ‘내’가 나타난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시간이 열리고. 그들의 낮과 밤은 수많은 대화로 채워진다. 미래에서 온 스물다섯의 ‘나’와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시간에서 겪은 많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이것은 어쩌면 하루하루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공부에 대한 압박감에 짓눌려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먼저 성장한 한 어른이 전하는 위로와 용기이기도 하다.

  • 아무 질문이나 괜찮아, 답은 항상 찾을 수 있어

    아무 질문이나 괜찮아, 답은 항상 찾을 수 있어

    지은이: 누리 비타치 | 니케주니어

    수많은 정보, 과제, 교외 학습 등으로 가득한 시대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고 찾아내는 능력은 요즘의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 중 하나이다. <아무 질문이나 괜찮아, 답은 항상 찾을 수 있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아이는 물론 어른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세상 모든 것의 기원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림 작가 특유의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 이토록 멋진 곤충

    이토록 멋진 곤충

    지은이: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 단추

    이 책 하나에 모든 생태계, 모든 곤충이 담기지는 못했지만, 곤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작가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곤충 그림이 두려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곤충이 더 이상 무섭고 징그러운 피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도와주는 반가운 존재로 기억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지은이: 글배우 | 강한별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남들은 모르게 혼자 힘들어했던 괜찮지 않았던 독자의 마음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뀌게 도와준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내일 당신이 나아가면 좋을 길을 말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길을 잃은 독자를 응원한다. 다시 원하는 길을 찾아 나설 수 있게. 이 책이 모든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책을 읽고나면, 마음속에 걱정했던 비는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거란 희망을 갖게 도와 줄 것이다.

  • 리더라면 정조처럼

    리더라면 정조처럼

    지은이: 김준혁 | 더봄

    이 책은 정조의 리더십을 49가지의 정책과 실천의 사례로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어찌 그의 리더십과 백성을 위해 한 일이 49가지만 있겠는가? 물론 그도 인간인지라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격한 언어를 쓰기도 했다. 한편으로 노회한 정치가라는 소리도 듣고 보수적인 군주란 소리도 듣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역사에서 정조만 한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땅의 개혁을 위해 매진하는 리더들을 위해 추천하는 책이다.

  •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지은이: 김민형 | 인플루엔셜

    이 책은 수학의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다양한 독자 7인과 교감하며 나눈 아홉 번의 세미나를 생생하게 옮긴 것이다. 일상적 대화로 시작하여 깊은 이해로 다가가는 튜토리얼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그는 오래도록 세상을 견인해온 광대한 수학적 문명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하고 있다. 수의 기본 개념부터 AI 시대의 근간을 이루는 현대수학 이론까지, 앞으로의 상식이 될 수학의 언어에 정면 도전하는 위대한 수업이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생각이 작동하는 방식까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순간에 수학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란 무엇인가

    지은이: 김영민 | 어크로스

    이 책은 공부에 관한 논의가 입시 ‘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축소된 오늘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부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리드미컬한 공부 조언을 펼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쓰기, 읽기, 생각하기, 질문하기 등을 중심으로 공부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자기 자신의 견해를 만들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로 문을 연 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지한 생각거리를 유머와 해학으로 포장해 제시하는 김영민 글쓰기는 독자를 차원 높은 사유의 영역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지은이: 레몬심리 | 갤리온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그리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명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는 “감정을 통제해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에 끌려 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 심판

    심판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심판>은 희곡으로 천국에 있는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 · 검사 · 변호사 · 피고인이 펼치는 설전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가 빛나는 이 작품은 희곡이면서도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제1막에서는 수술 중 사망한 주인공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천국에 도착하여 변호사 · 검사 · 판사를 차례로 만난다. 제2막은 주인공의 지난 생을 돌이켜보는 절차가 진행되며, 제3막은 다음 생을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 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지은이: 유선경 | 앤의서재

    <어른의 어휘력>은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인생의 태도

    인생의 태도

    지은이: 웨인 다이어 | 더퀘스트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메시지는 아주 간결하다. 뭔가 달라지고 싶은데 계속 달라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하는 선택이 결국 태도가 된다. 어떤 사람을 만날 것인가, 어떤 장소에 갈 것인가, 누군가에게 ‘YES’를 말할 것인가, 아니면 ‘NO’를 말할 것인가 등 무수히 많은 결정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길을 결정한다. 저자는 그런 선택에 앞서 그것이 외부동기에 의한 것인지 내적동기에 의한 것인지를 생각하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르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뭔가를 ‘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 그 자체라고 강조하며 내가 나를 어떤 인간이라고 믿으면 그것이 바로 나라며, 당당하게 살것을 독자에게 전한다.

  • CHANGE 9(체인지 나인)

    CHANGE 9(체인지 나인)

    지은이: 최재붕 | 쌤앤파커스

    이 책은 가장 빠르고 알기 쉽게 포노 사피엔스의 9가지 코드를 전달한다. 각 코드에 해당하는 당대 최신 이슈와 그에 따른 인류의 행동 양식, 진화된 대응법, 그를 통해 이루어지는 문명 교체의 단상들도 담았다. 동시에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사이트와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오직 한 방향을 가리킨다.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문명이 도래했다고 말이다. 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근본적이고 깊은 성찰이 필요한 때다. 변화된 9가지 코드를 읽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다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지은이: 이본 쉬나드 | 라이팅하우스

    이 책은 옳은 것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세계 최고가 된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과 이본 쉬나드의 60년 경영 철학을 공개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미국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 기본이 된 시대에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원칙과 비전을 예언적으로 담고 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