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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제 개선이 필요합니다.
도서관이 오픈하게 되어 참 좋습니다.
비록 열람실은 이용하지 못하지만. 도서 대출이라도 할수 있어서. 코로나로 우울한 요즘 위로가 됩니다.
다만 사전예약이. 한편으로 도서관의 횡포가 되는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이번 주에 금호평생교육관. 상록도서관. 남구청소년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사전예약은 없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하고 잘 이용 했습니다.
대출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더군요. 제가 빌리러 갈때는 항상 저 혼자였습니다.
심지어 금호평생교육관은 이용자에게 개인용 손소독제도 나누어 주더군요.
그리고 엊그제 사직도서관에 도서 반납을 위해 갔을때, 사전 예약 했는지 문의해서 못했다고 했더니.
방명록 잘 작성하시고. 이용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반납만 하면 되서. 굳이 방명록 작성 할 필요 없을거 같아서. 그냥 입구 무인기를 이용해서 반납했습니다.
이용자를 물으니. 지금은 없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일요일에. 간만에. 무등도서관 까지 차를 타고 이동해 보았습니다. 책이 많은 대표 도서관이니. 몇권 빌려올 생각이었습니다.
사전예약을 안해서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청원경찰인지. 경찰복 입은 사람까지 앉아있더군요. 도서관 직원까지 세명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면, 신분증 제시하고 방명록 작성하면 안되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와도 되냐고 해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사직도서관 등 타 도서관은 이용 했다고 하니.... 그런 도서관 주의 주어서. 앞으로는 이용 못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청원경찰 앉아서 안된다고 하는게. 나를 범죄자로 보는 건가. 이런 생각과 함께
옆에서 직원분들이 다른 도서관 지적해서 앞으로는 방명록으로 이용못하겠다고 말하니.
이용객을 협박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사람이 많은지 목록을 살짝 살펴 보니. 이용객도 없어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30여분 음악을 들으며 이용객 체크해보니 한명도 더 오지 않더군요
사전예약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코로나 확산 방지 아닙니까?
이용객도 많지 않은거 같았고, 신분증도 가지고 있었고, 마스크도 착용했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도서관 직원의 횡포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납득할수 있게.
지금 이용객이 몇명이라서. 이용하기에 위험하다거나.
줄을 서고 기다려서 이용객이 없을때 이용하라고 했다거나.
직원 세분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 거리라도 유지 하고 앉아서 저에게 지적을 했더라면 화가 안났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약할 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떻게 이용합니까 ?
우리나라가. 갈수록 좋아지는 데.
일부 공무원들의 의식은 개선이 안되는 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도서관마다 다른 기준으로 운영하는 것도 이용자에게는 혼란이 됩니다.
사직도서관의 현명한 대처가. 욕을 먹을까봐 걱정도 되어. 이렇게 건의사항 올립니다.
답변 등록일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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