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람실 사석화 방지좀 제발 해주십시요.

수고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열람실 사석화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모든 남자 여자 열람실이 지금 다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 열람실은 가관입니다.

창가쪽이나 자기가 마음에 드는 곳을 자리잡고 개인 물품은 물론 모든 물건을 놔두며 자리를 자기 개인 자리로 만들어 버립니다.

마치 자기 집에 있는 개인 책상처럼 만들어서 사용을 합니다.

심지어 본인의 개인 책상을 가져와 통로를 막고 보조 책상으로 사용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자리를 차지 해서 시험기간이나 사람이 붐빌때는 일찍 가도 자리를 못잡을때가 있습니다.

무슨 개인 독서실도 아니고 공공시립 도서관을 그렇게 개인 자리로 만들어서 다른사람이 앉을수 없게 한다는것은 정말 불공평하고 안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콘센트도 본인들이 사용 하며 이것저것 다 꼽아놔서 사용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시립도서관은 모든 사람에게 자리를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런 사람들의 사석화좀 방지 해주십시요.

그냥 일반 적으로 공고문만 붙인다거나 그러면 잘지켜주지 않을 겁니다.

청소하실때 다 치워버리거나 직접 실천으로 옮기셔야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3층 여자 열람실에 문닫을 때마다 소음이 심하더니 결국에는 문이 파손 됐습니다.

수리 부탁 드립니다.

 

 


 ▨ RE:열람실 사석화 방지좀 제발 해주십시요.

평소 사직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귀하께서 질문 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열람실을 이용함에 있어서, 개인연구실을 제외하고, ‘고정석’이 따로없으며, 열람실 에서 미리 책을 놓아 두어 좌석을 확보하는 사례를방지코자 이를 지도하면서,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수시로 정리하겠습니다.

 2. 우리 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쾌적한 환경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람실 출입문을(1~8열람실)강화도어 출입문으로 교체코자 현재추진중에 있습니다 

3. 답변 내용중 궁금한 사항이나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시면

     (전화 613-7772)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