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다독가족 선정
광주시립도서관 다독가족 선정
- 광주일보(윤영기기자)
광주시립도서관이 책을 많이 읽는 다독가족을 선정한다
시립도서관은 24일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빛고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대상은 광주시내 공공도서관(17개관)의 도서대출 가족이다. 올 1월부터 12월까지 연가 이용실적(도서대출등) 집계해 6가족을 선정한다.
선정가족에는 광주시장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한다.
김삼철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는 어릴 때부터 부터 몸에 익혀야 습관이 되고 가정에서 부모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 시민들이 활발하게 공공도서관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