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기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 운영

- 현장 적용 강의로 작은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 -

○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최경화)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제2기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의 이해와 활용-KOLASYSNET 3.0 활용 실습(공공도서관 기술정보센터 강희연), △작은도서관,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와 소통(앱 코디네이트 강진영), △도서관 디스플레이와 북큐레이션(한국북큐레이션협회 김미정),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북아트(한국독서북아트협회 정순란) 등 실용성 있는 강의로 구성하였다.

○ 또한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타 지역 운영사례와 지역 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탐방, 작은도서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및 운영 마인드를 고취 할 수 있는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 특히, 이번「제2기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자료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은 그동안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요청이 많았음에도 지역 내에서 실시하기 어려웠지만, 국립중앙도서관과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PC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자료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만큼 모집인원을 초과하더라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

○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gwangjusl.kr)를 참조하거나 유선(613-7732)으로 문의하면 되며, 9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작은도서관 관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도서관이 한층 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