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직원 초청 '영어' 강좌

광주 무등도서관서 30일부터 이틀간

입력시간 : 2010. 06.29. 00:00

광주시립도서관이 외국계 회사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주한미국 대사관 직원을 초청해 '성공적인 영어 인터뷰와 영문 이력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30일 오후2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7월1일 오전9시30분부터 오전11시까지 두차례 무등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 통역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리지나 준(Regina Jun) 주한미국대사관 인턴과 존 리(John Lee)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수석 보좌관이 초청되며, 이들은 외국계 회사, 외국계 공관 영어 인터뷰와 영문 이력서 작성에 관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취업시 영어 인터뷰를 하거나, 영문 이력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모두 참여, 이번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 구직자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 (062)613-7757, 이메일 gwangju@americancorners.or.kr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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