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책! 서점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빌려 보세요”

2월 3일부터 7개 지역서점에서 희망도서 대출

- ▲동구 광우서적 ▲서구 새날서점, 이호서점, 한림서적

▲남구 글방문고 ▲북구 열린문고 ▲광산구 숨 -

○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최경화)에서는 2월 3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 직접 방문 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리브로피아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승인 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회원이면서 홈페이지 가입이 완료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회 3권, 한 달에 6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 단,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도서, 정가 5만원이 넘는 도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 총 10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 자료내용 및 형태가 도서관 소장도서로 부적합한 도서(수험서, 스티커북 등)는 신청이 제한된다.

○ 신청한 도서는 도서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바로 지정한 서점을 방문하여 대출하면 되는데 이때,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7일 이내에 방문해야 한다.

○ 대출한 도서는 14일간 이용, 1회 대출연장이 가능하고 이용이 끝나면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원활한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도서관 자료팀(☎613-77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