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 참여자 모집

- 그림책 과학교실, 작품으로 만나는 미술사 등 23개 강좌 운영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고전부터 예술강좌, 외국어 회화 등 23개 강좌를 3개 도서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강독(시경) ▲고전강독(중용) ▲한자교실 ▲영어회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민화교실 ▲통기타여행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생각놀이 ▲그림책 과학교실과 성인 대상의 ▲한문교실 ▲위로와 마음챙김 독서테라피 ▲문학과 영화 ▲봄날 시 쓰기 ▲유지되는 신박한 정리수납 ▲독서미식회 총 8개 강좌를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성인 대상 ▲클래식 인문학 ▲경제 인문학 ▲고전독서 ▲보태니컬아트 ▲캘리그라피 ▲시 공감 낭송 ▲작품으로 만나는 미술사 7개 강좌를 마련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7일 화요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의 ‘문화강좌신청’란이나 해당 도서관으로 무등(☎613-7727), 사직(☎613-7772), 산수(☎613-7812) 신청하면 된다. <끝>

※ 별첨 : 강좌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