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행사개최

광주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광주과학기술원 안창욱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을 소개합니다(9월17일, 10시)’가 디지털정보 도서관(전일빌딩245 2층)에서 진행된다.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 분야 전문위원이자 「이런 말, 나만 불편해?」 의 저자 김효진 작가와의 만남(9월20일, 19시)은 사직도서관 현장강연과 온라인(ZOOM)강연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10대의 무기력」 저자 차경희 작가와의 북콘서트(9월27일, 19시)는 산수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외에도 고체치약 만들기, 나만의 종이피자 만들기 등 독후체험활동과 각종 전시, 도서 연체자 탈출, 도서2배로 대출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과 체험활동의 참여 접수는 8월17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참여신청 바로가기 : https://citylib.gwangju.kr/main/clturReq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들로 도서관에서 작가와 소통하고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613-7727), 사직(613-7776), 산수(613-7812)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